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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교수직 버리고 구글로...이공계 엑소더스
우리 사회 인재 무게 추가 기울고 있다. 어느샌가 이공계는 ‘기피’의 대상이, 의약학계는 10년을 걸려서라도 가야만 하는 ‘선망’의 대상이 됐다. 의대정원 2000명 증원도 단기적으론 이 현상에 기름을 부었다. 직업 선택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다. 그러나 ..
헤럴드경제 2024.02.20 -
[교육뉴스]
"나는 더 배우고 싶다"…83세 대학 새내기 김정자 할머니
"열심히 공부해서 더 넓은 세상을 알고 싶습니다. 나보다 모르는 사람에게 도움도 주고 싶고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고령 수험생 김정자(83) 할머니가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사회복지전공 신입생이 됐다. 김 할머니는 19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
연합뉴스 2024.02.20 -
[교육뉴스]
기증 받은 그림 잃어버리자...문 닫은 고려대 박물관
기증받은 17세기 고미술품을 분실한 고려대 박물관이 석 달째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고대 측에 따르면, 박물관은 작년 11월 소장품 점검과 관리 시스템 정비를 이유로 운영을 중단했다. 박물관 측은 시스템이 정비되면 재개관하겠다고 했지만, 3개월째 ..
조선일보 2024.02.20 -
[교육뉴스]
無학과 후유증… 인기 학과 몰리고 대학 서열화 부추기기도
최근 대학가에서 ‘무(無)전공’, ‘광역 모집’ 등 전공 ‘벽 허물기’가 한창이다.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폭넓게 보장하고 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정원 확보도 못 한 비수도권 대학이 즐비한 상황에서 수도권 대학의 첨단학과 증원, 의대 정원 확..
서울신문 2024.02.20 -
[교육뉴스]
의대생 동맹휴학 D-데이, “부모님 서명 받아와” 총장들 회유에도…의대 증원 차질 위기
#.전국 의과대학 학생들이 집단휴학을 내겠다고 밝힌 2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복도. 오가는 학생들이 드물어 한산한 가운데 한 재학생은 “일부 학생들이 수업 거부에 참여했고, 휴학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말을 아꼈다. 다만 연세대를..
헤럴드경제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