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홍콩 ELS 투자 손실의 교훈-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최근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국영기업 위주의 H지수가 급락하면서 금융시장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폭락한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에 돈을 넣은 국내 투자자들이 대규모 원금손실을 볼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2021년 2월 1만2000을 넘..
국민일보 2023.12.15 -
[교육뉴스]
1 더하기 1이 2보다 커지려면-송인한 연세대 교수·사회복지학
함께 일하면 늘 성공적일까. 각자 일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일까. 둘 이상이 함께 일할 때 단순합산보다 더 큰 성과를 얻는 시너지 효과를 흔히 기대하곤 하지만, 실은 각자 따로 일한 것보다 못한 경우도 많다. 개인 한 명씩 보면 우수한데 왜 전체를 이뤘을 때 효과가 ..
중앙일보 2023.12.15 -
[칼럼]
초연결 지능화 시대, AI 에이전트 역할과 활성화 방안-이정훈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오픈AI의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 출시는 AI 대중화를 이끌어가는 데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했다. 많은 빅테크 기업은 초연결지능사회를 앞당길 수 있는 새로운 파괴적 혁신의 첨병으로 자리잡았다. 기술혁신이론에서 이러한 신범용적 기술이 등장하는 혁신의..
전자신문 2023.12.15 -
[칼럼]
[김형석 칼럼]대한민국에 사는 것이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다
연말에 강원 양구 인문대학 종강식에 참석했다. 모친과 아내가 잠들어 있는 묘소와 안병욱 교수 묘비 앞에서 묵념했다. 모두가 북에서 온 실향민이다. 고향에 갈 수가 없어 휴전선 근처 금강산 가는 입구에 안식처를 갖게 되었다. 때가 되면 나도 같은 묘지 안에 잠들게..
동아일보 2023.12.15 -
[교육뉴스]
5100만 한국 인구, 50년후엔 3600만명대… 65세이상이 절반
한국의 총인구가 급감하면서 50년 뒤에는 3600만 명대까지 추락할 것으로 추산됐다. 또 저출산 속에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50년 뒤에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의 절반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됐다. 14일 통계청이 내놓은 ‘2022∼2072년 장래인구추계’에 따르..
동아일보 202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