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뉴스]
학생엔 선택권, 학교엔 자율권 … 입시도 입사처럼 변해야
저서 '공교육을 뒤엎자'로 한국 교육 현실에 '뼈 때리는' 충고를 날린 김정호 전 자유기업원장. 40년 경제학자로서 한국 교육의 실패 원인을 '비효율'에서 찾는다. 100조원이 넘는 교육예산과 26조원에 달하는 사교육비가 매년 투입되지만 한국 교육은 늘 낙제점으로 모..
매일경제 2023.12.26 -
[교육뉴스]
수능서 빠진 미적분·기하 "상위권大 논술 강화할 듯"
2028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미적분'(미적분Ⅱ)과 '기하' 등이 빠지며 최상위권 변별력에 대한 우려는 물론, 전반적인 학력 저하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지난 22일 심화 수학 신설안을 제외한 2028년 대입 개편..
매일경제 2023.12.26 -
[교육뉴스]
의사과학자, 선진국 수준으로 늘린다…“의대 졸업생의 3%까지 확대”
정부가 현재 의과대학 졸업생의 1.6%에 불과한 ‘의사과학자’를 3%까지 늘리기로 했다. 의사과학자는 환자 진료보다 의학 관련 연구를 중점적으로 하는 의사를 말한다. 의사과학자 배출을 늘리기 위해 관련 연구개발(R&D) 지원에만 내년도 예산 495억원을 쏟는다. 정부..
중앙일보 2023.12.26 -
[교육뉴스]
칭찬이었는데…“난 멍청해” 자괴감 부추기는 부모의 한마디는?
금융회사 입사 3년 차인 김수영 씨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내내 심장이 두근거린다.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데도, 뭔가를 실수해서 혼날까 봐 불안해서다. 사소한 업무 지적이라도 당하는 날엔 수치심과 자괴감에 휩싸여 집에 와서도 끙끙거리며 일한다. 수영 씨는 “지적..
동아일보 2023.12.26 -
[교육뉴스]
‘나는 불법이 아니다’ 존재증명에 지친 K-유학생들이 떠난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무함마드 지야(25)는 내년 2월 인하대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한다. 낯선 땅에서 우여곡절 끝에 졸업장을 받게 됐지만, 그는 최근 어느 때보다 불안하다. 한국을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는 걱정 때문이다. 유학 비자가 곧 구직 비자로 바뀌는데, 6개월마..
한겨레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