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뉴스]
내신 1.8등급인데 자퇴…검정고시 치르는 10대 늘어난다 [입시에 뒤틀리는 학교]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선 ‘자퇴 후 검정고시’가 답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어려운 결정도 아니었고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본 이모(18)양은 고1이었던 2021년 말 고등학교를 자퇴했다. 내신 성적을 잘 받기 위해 외국어고 대신 선택한 일반고였는..
중앙일보 2023.12.26 -
[교육뉴스]
대학도 잇단 폐교… 주변 공실 넘쳐나고 상권 죽어
‘대학의 사정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강원 태백 강원관광대가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둔 올 9월 8일 학교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다. 강원관광대는 몇 년간 신입생 부족으로 몇 개 학과를 폐과했고 적자 상태였다. 지역 사..
동아일보 2023.12.26 -
[교육뉴스]
지방대의 생존 몸부림…'통합' 칼 빼들자 재학생 반발했다
학령인구 급감 속 지방대학들이 생존 전략으로 ‘통합 카드’를 빼들었지만, 재학생 등의 반발에 난항을 겪고 있다. 글로컬 사업 따내려 통합 나선 대학들 24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정부의 글로컬 대학 사업 방향에 맞춰 지역 국립대 등에서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
중앙일보 2023.12.26 -
[교육뉴스]
학생엔 선택권, 학교엔 자율권 … 입시도 입사처럼 변해야
저서 '공교육을 뒤엎자'로 한국 교육 현실에 '뼈 때리는' 충고를 날린 김정호 전 자유기업원장. 40년 경제학자로서 한국 교육의 실패 원인을 '비효율'에서 찾는다. 100조원이 넘는 교육예산과 26조원에 달하는 사교육비가 매년 투입되지만 한국 교육은 늘 낙제점으로 모..
매일경제 2023.12.26 -
[교육뉴스]
수능서 빠진 미적분·기하 "상위권大 논술 강화할 듯"
2028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미적분'(미적분Ⅱ)과 '기하' 등이 빠지며 최상위권 변별력에 대한 우려는 물론, 전반적인 학력 저하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지난 22일 심화 수학 신설안을 제외한 2028년 대입 개편..
매일경제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