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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2000명 증원 대안 나왔다..."의과학과 신설∙한의대 정원 활용"-박은철 예방의학과 교수
의대 증원 두고 전공의가 지난달 19일 사직서를 내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다 됐다. 전공의의 90% 이상이 복귀하지 않고 있어 대형병원 의료진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다. 이 와중에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내고 진료 현장을 이탈할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상황이 나아..
중앙일보 2024.03.18 -
[칼럼]
복어와 익명정보···신기술로 신세계 열어야-이원석 컴퓨터과학과 교수
아직 일반인에 생소한 '익명정보'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는 어떻게 생각할까. 개보위는 '익명정보'를 ‘시간·비용·기술 등을 합리적으로 고려할 때 다른 정보를 사용해도 더 이상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라고 정의한다. 유럽 개인정보보호법(GDPR)은 보다 ..
ZDNET 2024.03.18 -
[칼럼]
AI가 일자리 뺏어도…‘창의적 협업’으로 새 일자리 창출해야-이준기 정보대학원 교수
챗GPT로 촉발된 인공지능(AI) 혁명은 이제 단순한 관심에서 벗어나 우리 삶으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아성을 쌓아온 테크 그룹 중에서도 인공지능에 대한 준비 정도에 따라 그 희비가 엇갈리고 있음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개발에 꼭 필요한 ..
중앙일보 2024.03.18 -
[인물동정]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 간헐적 단식보다 소식하세요-이지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일정 시간 단식하는 것을 간헐적 단식이라고 한다. 단식 기간을 넘기면 음식은 무제한으로 먹어도 된다. 반면 끼니를 거르지 않되 적은 양의 음식만 섭취하는 소식(小食), 즉 저열량 다이어트도 있다. 이 두 가지는 식사량을 얼마나, 어떻게 제한하느냐를 놓고 거론되는..
동아일보 2024.03.18 -
[인물동정]
"서구식 식습관 탓" 벌써 남성 암 3위 오른 전립선암-조강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전립선암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에서 남성 암 발병률 1위다. 국내에서도 최근 대장암을 제치고 폐암·위암에 이어 남성 암 3위를 기록했다(2020년 국가암등록통계). 전립선암 발병률은 고령 인구 증가와 더불어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
한국일보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