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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우연의 대통령’이 낳은 비극, 다시 없으려면-이종수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
분명 계엄은 분노할 일이었다. 대학에서도 비상 교무회의가 바로 소집됐다. 그런데도 나는 조금도 걱정하지 않았다. 언론과 경제를 통제하고, 누구를 체포하고, 대학에 휴교령을 내린다고? 어림도 없는 소리다. 우리는 45년 전과 완전히 다른 시스템 속에 살고 있다. 그..
서울신문 2025.01.13 -
[인물동정]
“AI 탑재한 가전, 집 안전 위협할 수 있어”...AI 홈, 키워드는 ‘보안’-권태경 정보대학원 교수
“앤드류 응 스탠퍼드대 교수가 이렇게 말했어요. 인공지능(AI)을 전기처럼 쓰는 시대가 온다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지금 우리는 전기를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지만, 전기를 처음 쓰던 초창기에는 전기의 위험성에 대해서 생각하고, 이를 어떻게 안전하게 ..
이코노미스트 2025.01.13 -
[인물동정]
"평균 승인율 18%…aHUS 사전심의제도 개선해야"- 김진석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교수
국내 혈액내과 전문가가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이하 aHUS) 치료에 적용 중인 사전심의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악화 속도가 빠른 aHUS 특성상 현재 사전 심의 기준만으론, 치료 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김진석 ..
메디파나뉴스 2025.01.13 -
[인물동정]
안철우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신간 '도파민 밸런스' 출간
안철우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신간 '도파민 밸런스'를 출간했다. 안 교수는 대사증후군이나 당뇨 등 호르몬 관련 증상으로 진료실을 찾는 환자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표면적인 질병 이면에 숨겨진 중독 문제와 증상이 관련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전자신문 2025.01.13 -
[칼럼]
한국교회, 그와 함께 버림받을 수 있다-정종훈 교수
그는 빤스목사로 유명한 사람이다. “빤스 내려라 해서 그대로 하면 내 성도요, 거절하면 내 성도 아니다.” 이 말은 설교 중에 목사가 성도의 신뢰와 존경을 악용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하지만, 수천 명 앞의 설교 예화로써 적절해 보이지는 않았다. 그는 ..
가스펠투데이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