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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대교연 "무전공 운영 대학 73%, 3개 전공 쏠림 비중 50% 이상"
무전공 선발제를 도입한 주요 4년제 대학의 70%는 학생들이 전공을 정할 때 상위 3개 학과를 선택하는 비율이 5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전공제는 전공 구분 없이 입학해 주로 2학년 때 전공을 택하는 제도다. 정부는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보장한다는 취지로 올..
한국일보 2024.03.28 -
[인물동정]
'문송'을 옛말로 만들 인문사회 융합인재
최근 대학가에서 인문학 위기론이 거세다. 하지만 사실 위기의 인문학은 역사가 오래된 사회적 담론이다. 1996년 전국 인문대학 협의회의 '인문학 제주 선언'을 기점으로 하면 자그마치 28년 동안 우리는 인문학의 위기 속에 살아왔고 여전히 위기와 함께 살고 있다. 정..
한국일보 2024.03.28 -
[교육뉴스]
카이스트 물리학도가 “투표” 외친 이유···“과학 꿈꾸는 가장 쉬운 방법”
카이스트(KAIST) 물리학과 4학년 채동주씨(22)는 우주론 연구를 꿈꿔왔다. 우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 등 기초학문을 공부하는 채씨는 올해 초부터 연구를 향한 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이후 연구 환경이 불안정해졌기 때문이..
경향신문 2024.03.28 -
[교육뉴스]
과기1차관 "이공계 대학 현장 아쉬움 알아…대학 R&D 개선할 것"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27일 "다양한 분야 연구 지원 불충분, 젊은 연구자들의 사기 저하 등 현장의 아쉬움을 알고 있다"며 대학 연구개발(R&D) 정책을 개선·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 차관이 이날 서울 중구 세브란스빌딩에서 전국자연과학대..
연합뉴스 2024.03.28 -
[교육뉴스]
‘세계 유일’ 명지대 바둑학과 폐지… “한국 경쟁력 떨어질라” 우려
“죽었다가도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건 바둑밖에 없어 그 묘미가 큽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잘 모는 것 같아요. 노인들만 바둑 둡니다.”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한 기원. 43년째 바둑을 두고 있다는 조원국 씨(73)의 말이다. 기원에는 ..
동아일보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