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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삐친 아이, 부모의 과민반응은 毒이다-오은영 의과대학 동문
쉽게 잘 삐치는 아이들이 있다. ‘삐치는 것’은 기본적으로 수동 공격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적극적으로 자기 의사를 표현하지는 않으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기 위한 목적이다. 삐치면 상대가 미안해하기도 한다. 삐침은 어떤 면에..
동아일보 2024.04.08 -
[교육뉴스]
정부, 대학원 과학장학생 120명 선발…박사과정 월 200만원 4년 지원
정부가 이공계 대학원생들의 생활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금 지급에 나섰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원생은 이달부터 최대 월 2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 12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동아일보 2024.04.08 -
[교육뉴스]
S급 엔지니어 ‘몸값 천정부지’… K미래산업, 뽑을 인재가 없다
기업마다 고급 인재를 뽑고 싶어도 “사람이 없다”며 아우성이다. 급격하게 성장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분야의 인재를 필요로 하는 곳은 많지만 공급이 제한적이어서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주요 국가들이 반도체 등 핵심 기술 자립 경쟁에 나..
서울신문 2024.04.08 -
[교육뉴스]
대학 ‘천원의 식사’ 인기 이면엔…‘1인 200식’ 조리 노동자 골병
‘삑, 삑, 삑…’ 지난 4일 아침 8시30분께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학생회관 식당 배식대 앞. 1천원짜리 단체급식인 ‘천원의 식샤’ 비용을 지불하는 카드소리가 쉴새없이 울려댔다. 급식노동자 4명은 양손으로 밥, 국, 생선까스와 소스, 반찬 2가지를 배식하느라 분..
한겨레 2024.04.08 -
[교육뉴스]
“신입생 모셔요”…교수·교장도 ‘쇼트폼 구애’
경남지역 사립대학인 마산대학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입학처장이 직접 “24학번, 너 내 제자가 돼라”라고 하며 찍은 쇼트폼 콘텐츠가 올라와 있다. 해당 ‘릴스’ 영상의 조회수는 957만회에 달하고, 댓글에는 “미래의 26학번입니다. 교수님 저도 받아주세요” “..
경향신문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