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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의대 증원에도 공공의료 강화 미지수…성적 넘어 ‘의사의 자질’ 봐야
지난 6월28일 아침 7시30분께부터 서울 강남구의 한 입시 전문학원에 수십명 학생이 오전 자습을 위해 모여들었다. 이들은 학원 내 국어·수학 과목 사전 시험에서 선별된 ‘의대반’ 학생들. 월 200여만원의 수업료에도 학원에는 의대반 빈자리를 묻는 문의가 1년 내내 ..
한겨레 2024.07.02 -
[교육뉴스]
대학병원 경영난에 취업 난항…간호대학생 81% "매우 심각" 응답
의사 파업 등으로 인한 대학병원 경영 악화로 졸업을 앞둔 간호대 학생들이 취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학생들이 신규 간호사의 채용 감소를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간호대학학생협회(간대협)은 1일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서울경제 2024.07.02 -
[교육뉴스]
시효 다한 '공정 수능'... "시대 선도 창의력 이끌어내게 수업도 평가도 혁신해야"
윤 교사는 우리나라 학교 수업이 평가의 그늘에 가려진 현실을 학생들과 나눈 대화 한 토막으로 전했다. 짧은 시간 최대한 많은 교과 지식을 배우고 가르쳐야 하는 교실. 그 빈틈 없는 공간에서 교사의 수업 내용에 질문하거나 의견을 내는 학생은 '이단아' 취급을 받을..
한국일보 2024.07.02 -
[교육뉴스]
'킬러' 없앤 6월 모평…'불수능'보다 어려웠다
지난달 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불수능’으로 평가된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어는 1등급 비율이 1.47%에 불과해 절대평가 전환 이후 가장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킬러문항’을 배제하겠..
한국경제 2024.07.02 -
[교육뉴스]
“내신 못챙길바엔 자퇴”… 고교 학업중단율 13년만에 2%대
“고등학교 내신 성적에 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 성적이 높은 편이었어요. 과목별 수행평가도 부담이어서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치르기 전에 자퇴했어요. 주변에도 학교를 그만두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혼자서 공부하는 게 대입 준비에 더 수월하..
문화일보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