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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서울대 의대 “상설기구 만들어 의료 개혁 논의하자”… 첫 제안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14일 법적 구속력이 있는 상설 기구를 만들어 의료 개혁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의대 증원에는 의문을 표시했지만 “의료 개혁은 바로 지금 필요하다”며 전향적인 목소리를 낸 것이다. 지금껏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만을 주장해 온 의료계 ..
서울신문 2024.05.16 -
[교육뉴스]
정 많이 들었는데…서울대 50년 능수버들 “이젠 안녕”
지난 13일 오후 1시쯤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자하연으로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자하연 근처에 들어선 능수버들이 벌목된다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다. 과거 이곳에서 거리공연을 했던 관현악과 변미솔(22)씨도 자하연을 다시 찾았다. 변..
국민일보 2024.05.16 -
[교육뉴스]
‘기후 소송’ 12살이 직접 헌법재판소 발언대 선다
정부의 부실한 기후위기 대응이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는지를 다투는 ‘기후소송’ 2차 공개변론에 헌법소원을 낸 초등학생이 직접 참석해 발언한다. 21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기후위기 헌법소원 2차 변론에서 서울 동작구 흑석초등학교 6학년 한제아(12) 어린이가 청..
한겨레 2024.05.16 -
[교육뉴스]
‘의대 증원’ 법원 판단 초읽기…어떤 결론 나와도 난감한 대학들
법원이 이르면 16일에 의과대학 증원을 중지해 달라는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어떤 판단이 나오든 학사·입시를 둘러싼 대학 현장의 혼란은 당분간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대학가 안팎에서 나온다. 대학들 “법원 결정 보고 증원 논의..
중앙일보 2024.05.16 -
[교육뉴스]
“3000명 증원” 제안 의사들 좌표찍기·신상털이 ‘곤욕’
“의사들한테 ‘공공의 적’이 됐습니다. 신상을 털기 시작하고 듣도 보도 못한 욕을 하는데 한두 명이 아니라 대처할 수도 없어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관련 논의에 참여했던 위원들이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회의록 공개 이후 의사들로부터 비난에 시달..
국민일보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