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뉴스]
국가장학금 대상 확대하려면 복잡한 선정 방식 간소화해야
정부가 국가 장학금 지원을 소득 하위 80% 중산층으로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교육부 등 관계 부처는 장학금 수혜 대상을 넓히기 위한 구체적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국가 장학금은 기초·차상위 계층 자..
조선일보 2024.02.14 -
[교육뉴스]
등록금은 총장 아들 회사로 입금…세한대의 수상한 ‘유학생 장사’
인력중개업체와 짜고 동티모르 유학생을 불법 입학시킨 세한대가 인력업체가 선납한 등록금을 총장 아들이 대표로 있는 가족회사를 통해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세한대 내부에선 이승훈 총장 일가가 가족회사를 이용해 유학생 등록금을 빼돌려온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
한겨레 2024.02.14 -
[교육뉴스]
교육부, '13년째 동결' 교대 입학정원 감축 논의…"15~20%"
학령인구 감소 속 교육부와 교육대학(교대) 총장들이 입학정원 감축 논의에 착수했다. 양측은 내년에 총 정원을 15~20% 수준에서 줄이는 방안을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지난 1일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교총협)..
뉴시스 2024.02.14 -
[칼럼]
[김형석 칼럼]대한민국의 주인은 누구인가-연세대 명예교수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뒤 첫 총선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상식을 벗어난 현상을 연출해 왔다. 윤 대통령을 선출한 일등 공신은 누구였는가. 문재인 정부와 조국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다. 그 배후는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이다. 물론 민주당도 참여했다. 그런..
동아일보 2024.02.13 -
[칼럼]
‘정복왕’ 알렉산드로스 위에 ‘통치왕’ 키루스[조대호 신화의 땅에서 만난 그리스 사상]-조대호 연세대 철학과 교수
키루스는 기원전 600년, 페르시아인의 나라 ‘안샨’에서 태어났다. 이 작은 왕국은 그 무렵 강대국 메디아에 예속되어 있었는데, 그의 아버지 캄비세스는 메디아의 공주와 혼인함으로써 부마국의 지위를 인정받았다. 헤로도토스에 따르면 키루스의 유년기는 순탄치 않..
동아일보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