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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한국에서 무슨”…무모한 창업 뛰어든 20대, 10년도 안돼 우주에 위성 쐈다-박재필 천문우주학과(06) 동문
스타워즈와 건담에 빠진 소년은 우주를 꿈꿨다. ‘취업하기 어렵다’는 주변의 우려에도 꿈을 놓지않고 선택한 전공, 멀게만 느껴졌던 우주는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었다. 그가 20대 중반에 설립한 우주 스타트업은 10년이 채 되지 않아 한국을 대표하는 인공위성 기..
매일경제 2024.07.09 -
[교육뉴스]
벤처기업 문 닫고, 대학원생은 살길 찾아 떠나
“정부 연구과제로 기술을 키우던 바이오벤처는 문을 닫고 대학원생들은 일자리를 잃고 외국 회사로 살길 찾아 떠나고 있다.” 한 국립대 바이오 관련 학과에 재직 중인 교수가 8일 현재 과학계의 상황을 설명하며 격앙된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정부가..
세계일보 2024.07.09 -
[교육뉴스]
학생인권조례와 교권 붕괴
2018년 9월 서울행정법원은 서울 소재 기독교학교 교장 등이 제기한 ‘서울시학생인권조례 무효확인 청구소송’을 각하 처분했다. 학생인권조례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구체화해 열거한 것으로 헌법적 원칙을 선언한 것”이라는 게 판결요지였다. 2019년 12월 헌..
경향신문 2024.07.09 -
[교육뉴스]
미복귀 전공의도 결국 면죄부... 정부, 그토록 강조한 '형평성' 버린 이유
지난달 4일 조 장관은 올해 2월 말 수련병원에서 집단 이탈한 전공의 중 복귀자에 한해 행정처분 철회라는 면죄부를 내밀며 이렇게 설명했다. 줄곧 고수한 '기계적 법 집행'에서 후퇴하면서도 미복귀자에 대한 조치에는 차등을 두겠다고 했지만 한 달 뒤 이마저 뒤집었..
한국일보 2024.07.09 -
[교육뉴스]
“세상 바꿔놓을 양자기술 개발, 대기업 참여 아쉽다”
양자기술은 ‘파괴적 기술’(disruptive technology)이라 불린다. 기존 기술이나 시장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거나 기존 시장을 대체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세계적 이론물리학자 미치오 카쿠 뉴욕시립대 교수는 그의 저서 『양자컴퓨터의 미래』..
중앙일보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