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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피렌체 가족기업 페라가모, 韓서도 가능한가-윤혜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올여름도 예년처럼 많은 한국인이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유럽에 다녀온 이들도 제법 많을 것이다. 그중 일부는 이탈리아 피렌체에 들렀을 것이다. 두오모 대성당 등 명소를 둘러봤을 것이다. 유럽 명품을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답게 페라가모 본점에 들어가 보거나, 적어..
한국경제 2024.08.26 -
[칼럼]
수미 테리를 위한 변명-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
수미 테리에 대한 최종 판단은 미국의 사법부가 내리겠지만, 이번 사건이 남기는 함의는 여러 가지다. 우선 한·미 양국은 강력한 동맹이지만 각자의 국익과 제도가 있고 이를 존중해야 한다는 점이다. 대미 공공외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나 이는 ..
한겨레 2024.08.26 -
[칼럼]
당신의 주머니 속 AI비서 시대-이경배 연세대 미래융합연구원 겸임교수
기업은 자체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구축할 수 있다. AI가 사전 학습한 전 세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내부의 데이터를 연계해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서는 사내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취합해 AI가 인식할 수 있는 데이터 형식인 RAG(Retrieval Au..
매일경제 2024.08.26 -
[교육뉴스]
"대학 연구자 급여 쥐꼬리…닭장같은 연구실서 혁신 싹트겠나"
"저는 나름 한국에서 인정받는 연구자였습니다. 연구비를 많이 지원받고 근무하는 학교에서 연구 공간을 더 할당해주는 등 배려도 받았지요. 그런데도 제 학생들은 닭장 같은 공간에서 일할 수밖에 없더군요. 이런 환경에서는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매일경제 2024.08.26 -
[교육뉴스]
“과학적 잠재력 증명해야 연구 지속 가능”
지난달 31일 성균관대 수원 자연과학캠퍼스 N센터의 한 대형 강의실에 100여 명의 연구원과 교수들이 긴장한 표정으로 앉았다. 이들은 기초과학연구원(IBS) 29개 연구단 중 하나인 ‘뇌과학이미징연구단’ 소속 연구자들로 연구단의 지속 여부에 직결되는 ‘11년 차 평..
동아일보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