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대항력 있는 임차인 보증금, 인수 여부 따져야-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주임교수
회사원 A 씨는 경매로 아파트를 매수하려고 한다. 그런데 대항력을 갖춘 임차인이 존재하는 물건을 피하다 보니, 쉽게 아파트를 찾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매수자는 대항력 있는 임차인만 있으면 지레 겁을 먹는다. 임차인은 등기부에 공시되는 기준 권리(근저당권 등..
동아일보 2024.09.13 -
[칼럼]
토양 중 불소 기준 논의, 과학에 기반해야-양지연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연구교수
최근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 그중 불소는 기준이 완화되는데, 이에 대해 다양한 논의와 의견이 있다고 알고 있다. 이러한 논의는 근본적으로 불소가 화합물 형태에 따라 독성이 다양하지만 토양환경보전법에서 토양오염물질로 ‘불소’라..
중앙일보 2024.09.13 -
[칼럼]
김정은 ‘2국가’ 자충수와 동독 교훈-고상두 명예교수
우리는 통일을 할 자격이 있을까? 우리 민족은 남북으로 갈라졌고, 다시 남남으로 갈라지면서 해방 직후에 벌어졌던 좌우 대립의 악몽이 지금 되살아나고 있다. 과거 서독은 정부 수립 후 단독대표권을 주장하며 동독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았다. 라인강의 기적으로 강대..
문화일보 2024.09.13 -
[칼럼]
집값 양극화의 해법-김정식 경제학부 명예교수
집값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서울과 지방의 집값 양극화는 물론 서울에서도 강남과 강북의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 국민 평형인 전용 84㎡의 경우 강북의 구축아파트가 9억원대라면 강남은 최고 30억원대까지 올랐으며 신축인 경우는 최근 60억원까지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2024.09.13 -
[교육뉴스]
'연고대도 프로 1명을 못 보냈다' 대학야구 드래프트 전멸, 왜 이런 참사가 일어났나
충격적인 전멸 사태, 도대체 4년제 대학 야구에 무슨 일이. 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총 1197명의 선수가 프로 무대 도전장을 던졌지만 단 110명의 선수만 팀들의 지명을 받았다. 프로의 세계는 냉정한 곳. '매의 눈' 스카우트들의 눈은 정확하다. 가능성이 있고, ..
스포츠조선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