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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학과명 '간판갈이'…유령 AI학과 넘친다
국내 대학의 인공지능(AI) 관련 학과 규모가 학생 수 기준으로 5년간 20배 이상 커졌지만, 상당수 대학은 정부 지원금을 타내거나 규제에 묶인 정원을 늘리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교육부가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
한국경제 2025.04.01 -
[인물동정]
"증원·진료 면허제 등 취소… 의대생들 빈손 복귀 아니다"-이진우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의대생 복귀는 두 손 두 발 다 들고 돌아오라는 뜻이 아닙니다.” 이진우(61) 대한의학회장은 28일 본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대한의학회는 국내 의학계 대표 기관으로, 전공의 수련을 책임진다. 이 회장은 의료계 내 대표적 ‘대화파’로 꼽힌다. 지난해 11월 ..
조선일보 2025.03.31 -
[교육뉴스]
인문학의 쓸모…‘힐링’ 아닌 폭력을 직시할 힘
이것은 어느 인문대 대학원에 전설처럼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석사학위 과정에 지망한 학생이 있었다. 명문 대학 출신에 성적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연구계획서의 문장이 조리가 없고 혼란스러웠다. 입학 면접에서는 면접관들 앞에서 다소 병리적으로 여겨지는 행..
한겨레 2025.03.31 -
[주요기사]
장바티스트 앙드레아 작가, 연세대에서 ‘예술과 사랑’을 말하다
연세대학교 인문예술진흥사업단과 유럽사회문화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불어불문학과가 주관한 장바티스트 앙드레아 작가의 특별 강연이 지난 25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연세대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인문예술진흥사업단의 ..
한국금융경제신문 2025.03.31 -
[주요기사]
연세대 의대 '미등록 제적' 1명뿐... 학장 "복학 후 수업 안 들으면 유급"
연세대 의대생 중 올해 1학기 등록을 하지 않은 학생은 1명뿐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이날 최재영 연세대 의대 학장은 의대 교수들에게 보내는 글에서 “많은 교수님의 우려와는 달리 대부분 학생이 수업 참여 의사를 확약하고, 복학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
조선일보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