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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먹는 콜라겐, 과연 효과가 있을까?-박태선 식품영양학과 교수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욕망은 인류 역사와 함께해 왔습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오일과 꿀을 사용했던 것처럼, 현대인들도 피부에 바르는 다양한 화장품으로 피부를 가꾸어 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과학자들은 피부 건..
청년일보 2024.10.17 -
[칼럼]
내수 살릴 4가지 비상대책 펼칠 때다-김정식 경제학부 명예교수
최근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로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가계부채 증가와 주택 가격 상승이 추가적인 금리 인하의 발목을 잡고 있어 금리 인하로 내수를 회복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다. 여기에다 재정 건전성 때문에 재정 지출도 늘리기가 어렵다. 내..
문화일보 2024.10.17 -
[인물동정]
“100년 넘게 살아보니 깨달은 것은 ‘사랑’이 인생서 가장 중요”
‘최고령 철학자·교수·수필가.’ ‘건강과 장수의 대표.’ ‘100세 시대의 아이콘.’ 올해 104세인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를 지칭하는 수식어다. 김 교수는 그동안 철학자답게 ‘행복’과 ‘인생’에 대해 주로 이야기하다 최근에는 ‘100세 철학자의 사랑수업..
서울경제 2024.10.17 -
[인물동정]
노벨상 받은 후 한강이 쓴 첫 글… 900자에 외할머니 추억 담았다
소설가 한강(53)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첫 글이 공개됐다. 900자 정도의 짧은 분량으로 세상을 떠난 외할머니와의 아련한 추억을 담았다. 한강의 새 글은 15일 밤 발행된 온라인 무크지(비정기간행물) ‘보풀’ 3호에 실렸다. 그가 연재 중인 코너 ‘보풀 사전’을 통..
조선일보 2024.10.17 -
[인물동정]
연세대 국문과 89학번들 “한강은 입학때부터 언터처블한 존재”
“강이는 대학에 입학했을 때부터 이미 습작의 단계를 뛰어넘은 ‘언터처블’한(범접할 수 없는) 존재였어요.” 연세대 국문과 89학번인 소설가 한강의 동문들이 전하는 ‘대학생 한강’에 대한 기억이다. 2024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과 함께 대학 시절을 보냈다는 동..
문화일보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