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동정]
‘구약 성경 첫 한글 번역’ 피터스 목사를 아시나요?-박준서 연세대 명예교수
“우리는 그분을 완전히 잊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한글로 구약(舊約) 성경을 읽게 해준 분인데 말이죠. 보은(報恩)의 의미로 전기를 쓰게 됐습니다.” 구약학 원로인 박준서(81) 연세대 명예교수의 얼굴엔 미안함이 스쳤다. 박 교수가 말한 ‘그분’은 알렉산더 피..
조선일보 2021.10.27 -
[칼럼]
젠더갈등의 함정은 정치화와 진영논리-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청년 세대의 아들과 딸을 가진 한 엄마가 이렇게 말했다. "아들의 경우, 스치기만 해도 뒤집어쓰지 않을까, 불순한 마음먹은 사람한테 당하지나 않을까 하는 마음이 늘 있고, 딸의 경우 일단 남성이 물리적 힘에서 우위에 있으니 피해를 입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늘 있..
한국일보 2021.10.27 -
[칼럼]
왕관의 보석(crown jewel)-정창영 연세대 명예교수·15대 총장
개인들은 비합리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국가 전체로도 에너지를 허비하는 일이 가끔 발생한다. 좋은 예가 ‘교육’이다. 한국은 오래전부터 교육을 중시하였다. 현재도 학부모들과 자녀들의 교육열은 세계 최고이다. 그 결과로 한국의 대학졸업자 비율은 세..
중소기업신문 2021.10.27 -
[칼럼]
넷플릭스의 무임승차 더 이상은 곤란하다-박희준 연세대 산업공학과 교수
‘오징어 게임’의 열풍으로 다시 불거진 넷플릭스의 무임승차 논란을 지켜보면서 미국에서 회자되는 우스갯소리가 떠오른다. 칠흑같이 어두운 길을 걷던 한 행인이 동전을 떨어뜨리고는 한참을 찾다가 포기한다. 다시 길을 걷다가 불빛이 밝은 길에 접어들자 잠시 전에..
국민일보 2021.10.26 -
[주요기사]
연세대, 오늘부터 대면수업 재개…"30명 이하 소형강의 대상"
연세대학교가 대면수업을 25일부터 재개했다. 정부는 대학들에 학생 학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대면수업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연세대에 따르면 학교는 이날부터 30명 이하가 수강하는 소형강의나 실험, 실흡, 실기 수업에 한해 대면수업을 재개했다.
뉴스1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