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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사립대 수익용재산 학교지원액, 연세대 663억원 '1위' 한림대 고려대 톱3
2021년 학교법인이 수익용기본재산 수익으로 학교를 지원한 규모가 가장 큰 곳은 663억원의 연세대다. 사립대에서는 연대에 이어 한림대(493억원) 고려대(160억원) 순으로 톱3를 기록했다. 사립전문대학에서는 연암공대가 101억으로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이어 두원공대..
베리타스알파 2022.01.07 -
[교육뉴스]
‘교차지원 현실화’ 상위대학 9개교 인문 경쟁률 '상승'.. 고대 성대 ‘경쟁률 역전’
2022정시 모집 결과 인문계 경쟁률이 큰 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상위 9개교(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의 인문계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4.53대1(3822명/1만7325명)에서 올해 5.47대1(5029명/2만7520명)로 상승..
베리타스알파 2022.01.07 -
[인물동정]
“새해에는 자유·사랑으로 마음의 문 활짝 열었으면”-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백년 믿음은 단단했다. 독서를 통한 신앙, 교회주의를 넘어선 기독교,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강조했다. 지혜를 사랑하는 직업의 백세 철학자는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인식과 영혼이 뚜렷한 5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를 하겠다..
국민일보 2022.01.07 -
[인물동정]
‘이렇게 빨리고야’ ‘작작 짜내어라’… “동아일보, 1000호 기념현상 통해 일제 비판”-손동호 연세대 근대한국학연구소 HK연구교수
“내가 이렇게 빨리고 살 수가 있나?” 한 조선인이 침통한 표정으로 하소연하고 있다. 일본인 중국인 서양인이 그의 몸에 빨대를 꽂고 피를 빨고 있다. 일본, 중국, 서양의 경제 침탈에 신음하던 1920년대 조선 상황을 은유적으로 그린 것. 동아일보 1923년 5월 26일자..
동아일보 2022.01.07 -
[칼럼]
우리땅 '간도'를 청나라에 넘기고 철도부설권 챙긴 일제-백범흠 한중일 협력사무국 사무차장 (연세대 겸임교수)
1644년 1월 서쪽 이자성의 순군(順軍)과 동쪽 청군(淸軍)이라는 양면 공세에 직면한 명(明)의 종말이 다가왔다. 3월 초 순군이 페스트(黑死病) 확산으로 인해 많은 주민이 죽어나간 베이징에 육박했다. 순군의 진격 속도가 너무 빨라 난징 재천도는 검토할 수조차 없었..
강원일보 20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