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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서울공대 “기업 손잡는 계약학과, 왜 못만드나” 속앓이
반도체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인력난이 심해지자 전국 주요 대학들은 최근 수년 간 기업과 손잡고 맞춤형 교육으로 인재를 키우는 ‘계약학과’를 잇따라 만들고 있다. 대학이 학과를 만들면 기업은 학과 졸업생을 채용하는 것을 조건으로 장학금과 교육비 등을 지원하..
조선일보 2022.01.10 -
[인물동정]
백한 살 철학자, 다시 한 살이 된 사연-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백세 철학자 김형석(1920~) 연세대 명예교수가 지방 강연을 위해 김포공항에 간 때였다. 탑승권을 받는데 표에 오류가 생겼다고 했다. 공항 직원은 컴퓨터 키보드를 두들겨보다가 김 교수 얼굴을 쳐다보면서 이상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주민..
조선일보 2022.01.10 -
[교육뉴스]
대학 연구비, 상위 20곳이 3분의2 독식… 서울·연세·고려 順
4년제 대학 전체 연구비가 상위 20개 대학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발표한 ‘2021년도 대학연구활동 실태조사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4년제 대학 연구비는 총 7조 1346억원으로 2016년 대비 25.9%(1조 4667억원) 증가했다. 연구비 재원..
서울신문 2022.01.10 -
[교육뉴스]
'졸업 후 대기업 취업 보장' 대학가 계약학과 신설 잇따라
연세대·고려대·한국과학기술원(KAIST)·포항공대 등 국내 주요 대학들이 계약학과 개설에 나서고 있다. 첨단기술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확보하려는 기업과 취업률 제고로 우수 인재를 선점하려는 대학이 손잡은 사례다. 9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는 지난해 12월 LG디스..
이데일리 2022.01.10 -
[칼럼]
김순전 할머니의 유지-정갑영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장(연세대 명예교수)
얼마 전 청와대의 기부단체 행사에서 93세 할머니의 감동적인 사연이 참석자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 열 살 때부터 경성역에서 순사를 피해 김밥을 파는 등 힘들게 모은 재산을 ‘돈이 없는 사람에게 주는 행복’이 너무 좋아서 모두 기부한 박춘자 할머니의 회상과 눈물..
한국경제 20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