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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연례행사 전락한 성과급 논란…2030 “개인 아닌 집단 성과가 공정한가”-신동엽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최근 수년간 연말 연초만 되면 성과급 이슈가 여론을 달군다. 성과급 규모와 산정 기준을 두고 2030 MZ세대를 중심으로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 성과급은 업무 성과에 따라 임금을 달리 지급하는 방식을 뜻한다. 크게 성과를 기반으로 기본급 자체를 달리 지급하는 방식,..
매경이코노미 2022.02.18 -
[칼럼]
생명 연장을 꿈꾸던 메치니코프가 유산균을 먹으라고 강권한 까닭-김응빈 연세대 교수
1880년대 중반, 러시아(현재 우크라이나 지역) 출신 생물학자 일리야 메치니코프는 이탈리아 시칠리섬에 머물며 불가사리의 먹이 소화 과정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불가사리 유충에게 주입한 붉은색 염료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현상을 발견했다. 곧..
경향신문 2022.02.18 -
[칼럼]
서구 열강들 엇갈린 이해관계…대한제국의 멸망 부채질하다-백범흠 한중일 협력사무국 사무차장(연세대 겸임교수)
청일 전쟁(1894~1895년)에서 승리한 일본은 1895년 4월 미국의 주선으로 체결된 시모노세키조약을 통해 ①조선이 독립국임을 확인하는 한편, ②△랴오둥반도와 △펑후열도를 포함한 타이완과 함께 △전쟁 배상금으로 순은(純銀) 2억냥을 획득했다. 일본은 조선을 국제법..
강원일보 2022.02.18 -
[칼럼]
고위직 인사와 플럼북 논란-김판석 연세대 명예교수 전 인사혁신처장
정부의 고위직 인사 및 공공기관 임원의 통합적 탕평인사와 관련해 정치권이나 언론에서 논쟁이 뜨거울 때 한국판 플럼북(Plum Book)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종종 제기된다. 그러면 미국과 한국 정부는 과연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미국은 대통령선거..
매일경제 2022.02.18 -
[인물동정]
“내 춤 선생님은 AI 스우파”… ‘청출어람’ 대기업 스타트업-이서희 구스랩스 대표. 연세대 졸업
오버핏의 하얀 셔츠, 딱 붙는 검은색 정장 바지를 입은 젊은 여성이 65인치 대형TV 앞에 서 있다. 오른쪽 무릎은 굽히고, 손바닥을 하늘로 뒤집은 왼손은 ‘디귿’(ㄷ)자로 꺾은 상태로. 화면 오른쪽엔 4인조 걸그룹 에스파의 ‘넥스트레벨’ 안무 영상이, 왼쪽에는 안..
서울신문 202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