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뉴스]
재정난 지방대 "인권센터 의무 설치 난감"
고등교육법령 개정안 시행으로 오는 24일부터 전국 모든 대학에 인권센터 설치가 의무화되는 가운데, 열악한 재정 상황에 처한 지방대학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총 336개 대학 중 작년 10월 기준 인권센터를 설치한 대학은 129개다. 나..
한국경제 2022.03.18 -
[교육뉴스]
초중고는 아랫목, 대학은 윗목…온기 퍼지게 교부금 손질해야
지난해부터 교육계의 이슈로 떠오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제도 개편 논의가 새 정부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재정 당국은 학령인구는 줄고 있는데 교부금은 늘고 있어 개편이 시급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교육계는 단순히 학생 수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며 팽팽하게 ..
서울경제 2022.03.18 -
[교육뉴스]
3조 쏟아부었지만…지방대 특성화사업 '헛바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대학 특성화 사업이 지역 특색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진행돼 수조 원의 재정만 낭비했다는 감사원 지적이 나왔다. 감사원은 17일 공개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실태-대학과 지역 일자리 연계 및 일자리 창출..
매일경제 2022.03.18 -
[칼럼]
헌법의 약속, 국민통합과 협치-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4400만 유권자 가운데 3400만명이 넘게 참여한 대선이 불과 24만여표 차이로 결정되었다. 한국 사회가 둘로 쪼개졌다는 탄식이 들려온다. 세대, 지역, 젠더 등을 둘러싼 갈등이 심각하다는 우려도 많다. 당선인이 국민통합을 당선소감의 첫머리에 올린 것도 이런 분위기..
경향신문 2022.03.18 -
[교육뉴스]
모텔 전전하는 확진자…회사-학교 기숙사 “감염땐 나가라”
경남 지역 중견기업에서 일하는 배모 씨(34)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후 회사 기숙사에서 나와야 했다. 회사 측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기숙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 재택치료를 하라고 한 것. 울산의 본가로 돌아갈까 생각했지만 부..
동아일보 202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