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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침대는 과학인가?-남형두 교수(연세대 로스쿨)
"침대는 가구가 아니고 과학이다"라는 한 침대 제조사의 광고문구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사람 몸에 최적화된 것임을 강조하려면 기술이라고 해도 충분했을 텐데 굳이 과학을 동원한 이유는 무엇일까? 과학이 기술보다 차원 높은 개념이라는 일반의 ..
법률신문 2022.03.28 -
[교육뉴스]
문과 몰락 초래하는 통합형 수능 수술해야
문과 수험생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다고 비판받은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맥상이 올해도 재현되리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3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 때문이다. 교육 현장에선 지난해 처음 실시한 통합형 수능의 ..
중앙선데이 2022.03.28 -
[주요기사]
韓 흡연자, 다른 나라보다 3배 이상 연기 마셔-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한국의 흡연자들이 담배 한 개비를 필 때 다른 나라보다 3배 이상 연기를 많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습관 때문에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도 다른 나라에 비해 훨씬 클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2020년 한국인 궐련 ..
세계일보 2022.03.28 -
[주요기사]
딥카디오-신촌세브란스병원, 심전도 AI 기술 공동 개발 추진
딥카디오(DeepCardio)는 지난 2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팀(유희태 교수, 유승찬 교수)과 실제 임상에서 활용될 수 있는 심전도 AI 기술의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딥카디오가 기개발한 ..
디지틀조선일보 2022.03.28 -
[칼럼]
단테와 일상어-정희모 연세대 교수·국문학
단테는 자신의 걸작 ‘신곡’을 1308년 출간했다. ‘신곡’이 특별한 것은 당시 지식인의 언어였던 라틴어를 버리고 자신의 고향인 피렌체 지방의 방언으로 썼다는 점 때문이다. 단테는 지식인만 보는 라틴어보다 피렌체의 일상어가 더 가치 있다고 보았고 그래야 생생..
세계일보 202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