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참여(SE) 프로그램 개설 건의 답변완료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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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윤*경
안녕하세요. 저는 '성서와 기독교' 수업을 듣는 연세대학교 학생입니다.
성서와 기독교 수업에서 과학과 기독교 발표를 준비하던 중 키오스크로 인해 소외되는 계층들이 존재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조사에 의하면 일반국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100으로 봤을 때 70대 노인분들의 디지털 활용능력은 40도 되지 않았습니다. 디지털 기기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노년층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시각/청각/지체 장애인분들도 키오스크로 인해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있습니다. 일부 계층들을 소외시키는 키오스크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생협, 일부 카페 매장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소외된 계층들을 위하여 연세대학교에서 필수로 강의를 듣도록 하고 있는 사회참여(SE) 과목으로 '디지털 취약계층 돕기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것을 건의드립니다. 제안드리는 이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학생들의 사회 혁신 마인드 함양'이라는 사회참여 과목의 개설 취지와도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디지털 취약계층 돕기 프로그램'을 사회참여(SE) 과목 중 하나로 개설해주시기를 다시 한번 건의드립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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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사회참여(SE) 프로그램 개설 건의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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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부서학부대학 행정팀
- 이메일hakbu032@yonsei.ac.kr
- 연락처
윤하경 학생께,
안녕하십니까, 학부대학 행정팀입니다.
먼저 사회참여 과목에 관심 갖고 좋은 제안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안해 주신 '디지털 취약계층 돕기 프로그램'은 말씀하신 대로 사회참여 교과목 취지에 적합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회참여 과목의 특성상 교육 뿐만 아니라 사회참여 현장 활동(실습)까지 이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육과 현장 활동이 가능한 곳이 있는지, 그리고 수요는 어느 정도 되는지 확인 후 과목개설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개설을 적극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부대학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