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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개

보도자료

[2019.10.7.]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근대한국학연구소 HK+사업단, 제6회 해외학자초청포럼 개최 2019.11.12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근대한국학연구소 HK+사업단,

제6회 해외학자 초청포럼 개최

- 근현대 일본지역 ‘조선학’의 지적 계보 -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근대한국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이하 ‘HK+사업단’, 단장 김영민)이 오는 10월 8일(화) 오후 2시부터 미래캠퍼스 청파회의실에서 ‘제6회 해외학자 초청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근현대 일본지역 ‘조선학’의 지적 계보”를 주제로 일본에서 활동중인 한국 연구자 미쓰이 다카시 교수(도쿄대학)와 이규수 교수(히토츠바시대학)를 초청해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미쓰이 다카시 교수는 ‘근대 일본 역사학과 조선: 기다 사다키치의 일조동원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이규수 교수는 ‘재일 코리아학의 지적 계보 연구를 위한 시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근대 일본에서 ‘일조동원론’이 차지하는 역사적인 물음에 대한 세밀한 고찰과 일본지역에서 ‘재일 코리아학’의 지적계보를 추적하는 선구적 연구는 근현대 일본지역에서 본 ‘조선학’ 또는 ‘한국학’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확인할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HK+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7년간 약 10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근대한국학의 지적 기반 성찰과 21세기 한국학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학연구의 지적계보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학의 지평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