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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규정 위반자를 적발하는 일명 중도지킴이, 왜 사라졌나요? 답변완료 2016.11.14
신촌 박*휘

중앙도서관 규정 위반자를 적발하는 일명 중도지킴이가 왜 사라졌나요?

일명 중도지킴이라고 불리우던 도서관 내 규정 위반자에게 경고를 주고 벌점(총 2회시 중도 사용 금지 등)을 주시던 분들이 올해 2학기가 시작된 후부터 보이지가 않네요..학술정보원에선 셀프(?)뭐시기 캠페인 시행으로 이제 자발적으로 학생들이 그런 규정 위반자에게 경고하라고 하네요. 새 제도 도입 취지는 좋으나 결과를 놓고 비교한다면 올해 2학기부터 노트북 사용금지 구역에서  뻔뻔하게 사용하고 있는 위반자 수가 늘었고 어느 누구도( 저 포함) 지적하고 있지 않아 계속 민폐를 주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네요. 이러한 결과과 새 제도 도입의 단점을 보여준다고 보는데 보완점을 찾아 개정해야하지 않나요? 저 위반자들이 선의 또는 경과실로 그럴 수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마우스 클릭질 소리, 음식물 부스럭부스럭 소리...이런 소음들에 규정 준수자들은 노출되어야 하나요?

벽에 노트북 사용금지 안내말을 크게 붙여놔도 그에 반하는 사람들....해결방법은 지킴이 제도를 부활시키는게 맞다고 보네요. 


근데 폐지이유가 뭔가요?인력부족인가요? 지금 당장이라도 저에게 지킴이 자격주시면 위반자 명단에 꽉꽉 채워볼게요.
아니면 아직 존재하는데 활동을 예전보다 적게 하나요?(작년만 해도 하루에 3번 정도는 돌아다니시던데,,,)

 특이한(별난) 몇몇 소수 때문에 매너 있는 연세인 다수가 손해를 보는 구조...더 이상 존재하면 안 된다고 봐요

[답변]중앙도서관 규정 위반자를 적발하는 일명 중도지킴이, 왜 사라졌나요? 2016.11.15
  • 답변부서학술정보원
  • 이메일chmcho@yonsei.ac.kr
  • 연락처02-2123-6348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열람실 이용 위반자 단속은 1학기와 변함없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간, 야간 1회씩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 각각 1명, 총 4명의 근로장학생이 근로하고 있습니다. 
한 번 단속할 때마다 2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사실 중도지킴이를 통해 도서관 개실시간 내내 규정 위반 이용자들을 단속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저희 학술정보원에 배정된 근로장학생 T/O가 있기 때문에 더 늘릴 수도 없구요.
그래서 '도서관 문화 자율개선 캠페인'을 이번 학기부터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불편을 끼치는 이용자에게 직접 주의를 주기가 힘드신 것 같아서 에티켓 쪽지를 저희가 제작해서 비치한 것이구요.
그냥 말없이 건네주기만 해도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시정이 안 되면, 학술정보서비스팀 사무실 내선 6829로 전화주시면 저희 직원이 직접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원들이 하루 종일 열람실 규정 위반자 단속을 할 수 없는 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