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경관 개선이필요합니다 답변완료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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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서*영
청경관에서 밥먹을때마다 화가 나네요
왜 다른 식당들은 앉아서 편하게 기다리다가 번호뜨면 받아먹으면 되는데 청경관은 언제나 좁은 통로에 옹기종기 서서 기다려야하나요.
입학당시부터 청경관은 항상 문제가 돼왔던걸로 기억하는데, 다른 식당들은 다 번호로 개선되는 동안 가장 심각한 청경관만 그대로인지 모르겠습니다.
청경관 개선해주십시오. 빠른 조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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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청경관 개선이필요합니다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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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청경관 혼잡함에 대한 문제
청경관 스낵코너에 번호시스템을 도입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용 인원에 비해 공간이 워낙 협소하여 음식을 기다릴 공간조차 부족하다 보니 자기 번호가 와도 확인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음식의 순번이 계속 꼬여 불편이 더욱 가중되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그 이후 현재처럼 불편한 상태인 줄을 서서 기다리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분들이 문제를 지적해주셨습니다만, 공간의 협소함이 해결되지 않으면 혼잡함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물론 학생 대표 기관인 총학생회, 문과대학생회, 사회대 학생회에서도 문제제기를 하였고, 학생들이 요구하는 시뮬레이션도 해봤지만, 현재의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 번호시스템 도입 계획
그동안 교직원식당으로 운영되던 한경관을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식당으로 변화시키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청경관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메뉴인 한식 메뉴는 한경관식당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조정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청경관의 메뉴를 조정하고, 이용하는 인원이 조금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메뉴가 조정되는대로 번호시스템을 도입하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기는 5월~6월 사이가 될 것입니다.
3. 생활협동조합을 이용하며 불편한 사항이나 질의 사항은 yscoop96@yonsei.ac.kr이나 02-2123-4024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