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논단]환율 위기 경계할 필요 있다-김정식 경제학부 명예교수
최근 환율이 급등하면서 환율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환율상승의 원인인 미국의 금리인하 지연을 다른 나라도 겪고 있고 중동사태로 인한 원유가격 상승도 일시적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여기에 경상수지도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외..
아시아경제 2024.04.24 -
[칼럼]
[신동엽의 글로벌 기업 탐구] CEO도 면전서 공박당하는 끝장토론, 혁신을 체질화-경영대학 교수
나이 많은 대기업이 혁신적이기 어렵다는 것은 상식이다. 100여년간 세계시장을 지배해온 거대 기업들이 최근 대거 위기를 맞고 있다. 코닥, 노키아, 제록스 등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으며 GM은 파산보호로 겨우 연명하고 있다. 전설적인 GE마저 생사의 갈림길에 서 ..
국민일보 2024.04.24 -
[칼럼]
공무원 정치 참여, 제한적으로 확대돼야-구한민 연세대 일반대학원 석박사통합과정
공무원은 사전적으로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업무를 담당하고 집행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들은 공적 업무를 담당한다는 특수성을 가진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자 국민에 대해 책임을 지는 존재다. 따라서 이들에겐 헌법상으로 신분이 보장되는 동시에 정치적 중..
경향신문 2024.04.23 -
[칼럼]
경제 살리기에 여야정 따로일 순 없다-이호근 경영대학 교수
삼성그룹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일부 계열사에 적용해 왔던 ‘임원 주 6일 근무’를 그룹 전체로 확대했다고 한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삼중고가 계속되고, 중동지역에 전운이 감도는 등 국내외 경제 환경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최근 총선에서 야권이 압승을 거두면..
문화일보 2024.04.22 -
[칼럼]
4.10, 국민은 ‘무엇’을 심판했나?-정종훈 교수
지난 4월 10일에 치른 22대 총선 결과는 야당의 압승이었다. 집권 여당은 총 108석의 의석을 차지하는데 그치면서 국정 동력을 야당에 내어주게 됐다. 여당은 종북 세력, 범죄자들에게 나라를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야당은 검찰독재의 조기 종식과 무능한 ..
가스펠투데이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