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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SP 시스템’ 통해 의료인에게 최적 로봇수술법 습득 돕는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최근 ‘SP 로봇수술 에피센터(SP 에피센터)’로 지정됐다. 다빈치 로봇 제조사인 인튜이티브사의 공식 인증을 받아 전 세계 의료인들이 최적의 로봇수술 기술을 배우고 가르치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 센터는 가장 진보한 로봇..
경향신문 2021.05.31 -
[교육뉴스]
뇌에 칼 대지 않고 '간질 DNA' 찾는다
뇌전증’은 이른바 ‘간질’로 잘 알려진 만성적 뇌 장애다. 과학이 발달하지 못한 과거에는 특히나 공포의 대상이었다. 반복적인 발작을 동반하는 탓이다. ‘믿음이 부족해 생기는 병’이라는 악명으로 인류와 함께한 뇌전증은 여전히 전 인구의 약 1%에게 발병하는, ..
한국경제 2021.05.31 -
[인물동정]
부울경을 빛낸 출향인 <13>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연세대의료원장
한국 최초의 현대적 의료기관이 제중원이다. 1885년 갑신정변 당시 미국 선교의사 호러스 알렌(1858~1932)이 세웠다. 이어 미국의 거부 루이스 H. 세브란스(1838~1913)가 기부한 1만5000달러로 1904년 세브란스 기념병원이 지금의 서울역 맞은편에 세워졌다. 2005년 5월..
국제신문 2021.05.31 -
[칼럼]
K-제약바이오 글로벌화 - K-제약 바이오 블록버스터 전제조건-송시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
‘2%의 덫’ 우리의보건의료 산업 규모는 세계 2%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1970년대 삼성전자와 국내 최대 제약기업의 매출액이 비슷했다는 사실은 믿기 어렵다. ‘5천만의 덫’. 인구 8백만의 스위스, 이스라엘은 글로벌 시장속경쟁만을 생각했으나, 우리는 그나마 ..
의학신문 2021.05.31 -
[교육뉴스]
현직 로스쿨 교수의 분노 "엉터리 제도가 학생들 허송세월하게 만들어"
한국사회에서 법조인이 되는 것은 대표적인 ‘계층 이동 수단’이었다. 법조인을 선발하는 사법시험은 학력이나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았고, 누구나 뜻만 있으면 응시가 가능했다. 최고령 합격자가 마흔 살을 넘기기 일쑤였고, 10년의 도전 끝에 합격하는 경우도 있었다..
경향신문 202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