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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기초과학연구원(IBS)과 기관장 간담회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4-04-05

기초과학연구원(IBS)과 기관장 간담회 개최

세계적 수준 기초과학 창출 및 글로벌 연구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연세-IBS 협력증진 방안 모색


[사진 1. (왼쪽부터) 노도영 원장, 윤동섭 총장]


우리 대학교와 기초과학연구원(Institute for Basic Science, 이하 IBS)의 기관장 간담회가 지난 3월 28일(목) 알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을 창출하고, 글로벌 연구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IBS와 협력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동섭 총장, 천진우 고등과학원장(IBS 나노의학 연구단장), IBS 노도영 원장, 하성도 부원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나노융합과학’은 미래 의학 분야의 난제를 풀 원천 과학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발맞춰, 우리 대학교는 2015년 총장 직속기관으로 고등과학원을 설립했다. 이후 IBS 산하의 나노의학연구단을 유치하고, 나노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 대학원 과정을 설립해 기초과학을 통한 세상의 변화를 목표로 인류 보건 난제를 해결하는 기술화 진흥에 힘쓰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학문 발전을 지향하는 우리 대학교는 고등과학원을 통해 국가 지속성 연구소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연구 및 행정 지원 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우수한 석학들을 교원으로 충원해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했다. 

전폭적인 지원의 결실로 고등과학원과 IBS 나노의학연구단은 막스플랑크 의학연구소와 글로벌 연구 협력 플랫폼(Global Joint Research Hub)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나노의학분야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IBS 노도영 원장은 우리 대학교의 적극적 협조 및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글로벌 융합연구가 중요시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고등과학원과 IBS 나노의학연구단이 세계적 수준의 융합과학 연구소로 발돋움해 나노의학 분야의 글로벌 허브(Hub)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우리 대학교는 세계 Top 10 나노의학 연구소 완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고등과학원과 나노의학연구단을 중심으로 기초과학 Vision 2030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나노의학 분야 글로벌 연구 허브로 자리매김해,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융합학문을 창출하고 기초과학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보건 난제 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다.


기초과학연구원(Institute for Basic Science)

기초과학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세계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를 위해 2011년 설립된 종합 연구기관이다. 현재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융합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에 총 2개 연구소, 35개 연구단과 센터가 조직돼 있으며, 수월성, 자율성, 개방성, 창의성에 기반한 운영 철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고등과학원(Advanced Science Institute)

고등과학원은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 수행을 위해 2015년 설립된 총장 직속기관으로, 천진우 원장(화학과 교수)의 지도 하에 독립성을 유지하며 선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기초과학 교육과 혁신적 연구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지향하는 고등과학원은 대학원 과정인 나노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noBME) 전공과 IBS 산하의 나노의학연구단으로 구성돼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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