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IBRT 국제 콘퍼런스 개최

K-NIBRT 국제 협력 파트너십을 위한 K-바이오산업의 전략적 방향 논의

K-NIBRT사업단(단장 이진우 국제캠퍼스부총장)은 11월 21일(화)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2023년 K-NIBRT 국제 콘퍼런스’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바이오산업 선진국의 바이오 공정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K-NIBRT 교육 발전과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바이오산업을 위한 K-NIBRT 국제 협력 파트너십 전략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이진우 K-NIBRT사업단장, 김성보 K-NIBRT사업단 대외부단장을 비롯해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다린 모리시 아일랜드 NIBRT 대표, 손지영 모더나코리아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사 및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바이오 공정 교육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 발표로 이어졌다. 

발표는 ▲아일랜드 NIBRT의 전략적 역할과 바이오 공정 교육 프로그램 현황(존 밀른 NIBRT 교육국장) ▲호주 모나시대의 모더나 캠퍼스 프로그램 및 교육 프로그램 전략적 역할(제니퍼 쇼트 모나시대 mRNA 인력양성센터 소장) ▲NIBRT 연구 프로그램과 아일랜드 더블린대(케이트 코터 NIBRT 교육부국장) ▲국제백신연구소(IVI) 교육 프로그램 및 세계 백신 허브 프로그램의 전략적 목표 소개(이경호 국제백신연구소 매니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는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패널들이 토론에 참여해 K-NIBRT 국제 협력 파트너십 전략 방향에 대한 논의와 한국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진우 국제캠퍼스부총장 겸 K-NIBRT사업단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바이오 공정 교육 및 연구 등 바이오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K-NIBRT 사업단은 향후 세계 백신 불평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글로벌 백신 공정 교육을 확대하고, 대한민국이 바이오 헬스 글로벌 중심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바이오 인력 양성 교육 및 연구 분야의 국제 협력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