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체육회, ‘연세 체육 명예의 전당’ 설립 추진 및 1억 원 기탁

100여 년 대학 스포츠의 유산 전승을 위한 초석 마련

연세체육회(회장 이관식, 경영 66)는 4월 28일 ‘연세 체육 명예의 전당(Yonsei University Athletic Hall of Fame)’ 설립을 위해 우리 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설립 추진 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연세 동문의 결속을 강화하며 대학 스포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연세 체육 명예의 전당’은 연세체육회의 1억 원 기부를 시작으로 전 동문이 함께 참여해 설립될 예정이다.

연세체육회는 1946년 연세 체육인들이 모여 상호 간의 친목 도모 및 모교 체육 발전을 목적으로 창립했다. 이번 ‘연세 체육 명예의 전당’ 설립을 통해 1916년 우리 대학교에서 시작된 100여 년의 대학 스포츠의 유산을 전승하고 스포츠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연세인(선수·코치·관계자)의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우리 대학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