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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지금 SNS에서는] 지금 SNS에서는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9-12-11

지금 SNS에서는


어느덧 성탄의 빛이 밝게 비추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계절이 바뀌는 동안에도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쉼 없이 달려온 연세인들에게 올 한 해는 어떻게 기억될까. SNS를 통해 엿본 연세인들은 Z세대답게 캠퍼스 생활에 열중하며 자신의 일상을 뜨겁게 살아가고 있었다. 연말이 가까워져 오는 이 시기, 우리 대학교 공식 SNS 채널에서는 어떤 콘텐츠가 주목 받았는지 함께 들여다보자.


하나, 여자축구동아리 W-KICKS K리그 퀸컵 우승

#끝난_연고전도_다시보자 

#피할_수_없다면_즐겨라


지난 9월, 연고전에서 여자축구동아리 매치가 처음 성사돼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우천 경기 취소로 아쉬움을 달래던 것도 잠시, 마침내 연세대 W-KICKS와 고려대 FC엘리제는 ‘K리그 퀸컵’ 결승에서 다시 만났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했던가. 오늘만을 기다려온 두 팀의 운명적인 맞대결! 어떤 팀이 우승을 쟁취할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W-KICKS 엄다영 선수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결과는 1대 0으로 W-KICKS의 승리였다. 연이은 2번의 우승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W-KICKS. 시간이 지날수록 향상된 실력을 선보일 그들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둘, 중도 앞 노란 수거함의 비밀                         

#워크스테이션_신더리에_팀 

#쾌적한_캠퍼스_만들기_프로젝트


몇 달 전부터 중앙도서관 앞에는 전에 없던 노란 수거함이 설치됐다. 수거함을 만든 주인공은 바로 고등교육혁신원 워크스테이션 우수팀인 신더리에팀. 이들은 담배 꽁초 무단투기 등의 사회적 난제도 함께 고민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상단에 질문지를 붙여 투표하듯 담배꽁초를 넣도록 제작된 이 아이디어 수거함에는 한 달 평균 1,200여 개비의 꽁초가 수거됐다. 현재는 연세로 명물거리를 비롯해 서대문구 전역에 수거함 설치를 추진 중이다. 신더리에팀의 바람처럼 전국 곳곳에 수거함이 놓이는 날이 오길 기원해본다.


셋, 연표로 알아보는 국제캠퍼스의 역사                    

#M버스를_FLEX하던_그_시절 

#10년이면_국제캠도_변한다


국제캠퍼스는 지난 2010년부터 2014년도까지 단계별로 캠퍼스를 완공했다. 선진 명문형 교육 모델인 Residential College(RC) 프로그램을 도입한 우리 대학 교는 모든 신입생들을 1년 동안 국제캠퍼스에서 생활하게 해 주목받았다. 기숙사가 지어지던 당시만 해도 캠퍼스 주변 시설이 많이 없었다고.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아울렛,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현재와는 크게 대비된다.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 중인 국제캠퍼스의 미래상은 어떨까. 국제캠퍼스 10년의 역사를 연표로 함께 보며 신입생 시절의 추억에 잠겨보자.


넷, 연세덕후 모여라 연세대학교 굿즈 추천!                 

#아_기다리고_기다렸던_굿즈 

#연세와_폴인럽


밀레니얼 세대가 주목하고 있는 ‘굿즈’. 최근 좋아하는 대상의 아이템을 소유하고 경험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소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모교의 굿즈를 수집하면 소속감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공감대 형성으로 기쁨이 느껴진다고 한다. 우리 대학교를 상징하는 연세 굿즈는 문구류부터 의류, 생활용품 까지 무척 다양하다. 이 중 단연 인기는 ‘연세 초콜릿바’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예비 입학생을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다. 연세의 색깔이 가득 담긴 연세 굿즈는 우리 대학교 생활협동조합 와이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다섯, ‘연세대학교 핀슨관’ 문화재 등록 예정                   

#우리_대학교_안에_문화재_있다

#윤동주기념관으로_다시_만나요


연희전문학교 시절, 윤동주 동문이 생활했던 기숙사 건물인 ‘핀슨관’이 문화재로 등록될 예정이다. 1922년 건립된 핀슨관은 그 당시 약 50여 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로 쓰였다. 건립 당시에는 학생 기숙사였지만 이후 신학대·종교 음악관으로도 사용됐다. 핀슨관은 역사적 의미와 더불어 건축사적 의미로도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서양식 건축 양식 특징이 잘 반영됐을 뿐 아니라 실제 근현 대사 속 인물들이 사용한 건물이라는 점에서 문화재 가치를 인정받았다. 향후 ‘윤동주기념관’으로 전관 개편돼 우리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여섯, 연세대학교 근로썰 ‘트레비앙’ 편                      

#떠오르는_카페_핫플 

#세젤맛_음료_추천


한국인이 한 해 마신 커피만 1인당 512잔. 전국의 카페 개수는 약 10만여 개. 단연 ‘커피공화국’이라고 할 만하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카페 업무에 대한 로망이 피어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직접 해보면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고. 음료 제조뿐만 아니라 손님 응대, 청소, 기타 업무를 동시에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바쁜 것이 현실이다. 카페 업무에 대한 A to Z를 두 학우의 솔직담백한 토크로 만나봤다. 더불어 나만 알고 싶은 레시피와 놓쳐서는 안 되는 메뉴까지 전격 공개! 트레비앙에 방문하기 전, 해당 영상을 꼭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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