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치대병원-아시아나항공, 인도에서 사회공헌 활동 펼쳐
검진·구강교육 및 학교 시설 보수 등 활동 진행

치과대학과 치과대학병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인도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치대 최석근 강사(통합치의학과)와 배준형, 이승원, 홍현찬 학생(본과4)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19명과 함께 지난달 10일부터 13일까지 인도 델리 북서쪽에 있는 마히비르 엔클라브 마을의 빨람 학교를 방문해 16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아 검진 및 구강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또한 봉사단은 교실 장판 교체, 페인트칠 등 학교시설을 보수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노볼 만들기, 에코주머니 꾸미기, 놀이공원 방문 등 특별수업도 했다. 앞으로 세 기관은 함께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