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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간호대학 ‘YINC’ 국제학술대회 성공적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8-12-21

간호대학 ‘YINC’ 국제학술대회 성공적 개최
간호대학 승격 50주년, 간호학 박사학위과정 개설 40주년 기념



우리 대학교 간호대학 김모임간호학연구소(학장 이태화)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국제학술대회 ‘Yonsei International Nursing Conference’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29일 간호대학에서 열린 Pre-conference에는 연세대 간호대학을 포함한 국내 여러 간호대학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연구와 출판, 국제간호 리더십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특히 간호대학과 홍콩중문대학교(The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는 ‘Empowering our community for various health challenges’라는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30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에서는 ‘Shaping the Future of Nursing: Pathway to Serve the Public and Nursing Profession’을 주제로 미국, 일본, 영국, 태국, 가나, 방글라데시 등 9개국 400여 명이 참석해, 저명한 외국 연자들의 강연과 토의를 통해 미래 간호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안 노먼 킹스컬리지런던 간호대학장은 ‘환자결과에 간호가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면서 “학사학위 간호사의 비율이 높을수록, 간호사 1명이 담당하는 환자의 수가 적을수록 수술환자의 사망률이 감소한다는 사실이 연구결과로 입증됐다”라며 “간호사는 감염병 예방 및 만성질환 관리에서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학술대회에서는 환자의 건강성과, 미래의 건강관리 요구,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s) 달성 측면에서의 간호 영향력을 주제로 한 강연과 WHO 서태평양지역의 건강형평성을 위한 간호 역할에 관한 패널 토의도 진행됐다.


이태화 간호대학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간호대학 승격 50주년, 간호학 박사학위과정 개설 40주년, 일차건강관리에 관한 간호개발 WHO 협력센터 협업 3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라며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전 세계 모든 사람의 더 나은 건강을 위해 미래 간호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백양누리 글로벌 라운지에서는 국내 최초 단과대학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 사진전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김모임간호학연구소와 WHO 협력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메풀 전산초 학술교육 재단이 후원했다.

 

vol.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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