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융합기술원, BMW 그룹코리아와 인재 양성 위한 양해각서 체결
연구 활동 교류 활성화, 인재 교류 기회 마련
글로벌융합기술원(원장 신무환)이 BMW 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와 전문기술 교류 및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지난 8월 5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MOU 체결로 향후 △자율주행기술(무인자동차)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디자인(사용자 경험) △신소재 △융합기술 분야 △미래형 운송기술(Future mobility) 등 다양한분야에서의 연구 활동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컨퍼런스, 기술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두 기관 간의 연구자, 학생교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배 전 행정대외부총장(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신무환 글로벌융합기술원장을 비롯한 우리 대학 교수진과 마틴 뷜레(Martin Woehrle) BMW 그룹 코리아 R&D 센터장,고흥범 BMW 그룹 코리아 대외협력총괄이사, 박윤배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원장, 인천시 신성장산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무환 원장은 “이번 MOU 체결은 글로벌 산-학-연의 협력을 추구하는 글로벌융합기술원의 비전과도 맞물려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MOU 체결이 미래형 운송기술 분야 교류에서 더나아가 제3의 새로운 형태의 융합의 길을 창조해낼 수 있도록 학생 및 연구진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마틴 뷜레 BMW 그룹 코리아 R&D 센터장은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은 ‘융합기술’에 초점을 뒀다는 점에서 BMW 그룹 코리아의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연구자들과의 협력이 넓혀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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