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흉부외과 홍순창 교수팀(흉부외과)은 초고령 고난위도 환자에게 진행한 ‘무봉합 대동맥 판막치환술(Sutureless Aortic Valve Prosthesis)’을 성공시켰다. 이는 국내에서 시행된 무봉합 대동맥 판막치환술 중 가장 고령의 환자에게 시행한 수술로, 홍 교수팀은 지난 4월에도 83세 여성환자에게 이 수술을 하여 성공한 바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소화기내과 백순구 교수팀은 (주)파미셀과 지난 2012년 11월부터 셀그램-LC에 대한 임상2상 시험을 진행해왔다. 연구결과 간경변증 치료제로서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연구결과가 이 분야 최고의 의학저널인 ‘헤파톨로지(Hepatology, 미국간학회 공식학회지, IF 11.336)’ 최근호에 게재 확정됐다.
자연방사능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조승연)는 8월 10일 경북 봉화 소천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라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열린 라돈 교실’을 운영했다. 자연방사능 물질인 라돈(222Rn)은 무색무취의 가스상 자연방사능 물질로 토양, 암석(화강암류), 지하수, 건축자재에서 주로 발생하며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환경청에서는 흡연 다음으로폐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물질로 규정하고있다. 지난 2015년, 자연방사능 환경보건센터를 통해 실내 라돈 농도를 측정했던 소천중학교에서는 당시 실내 라돈 농도가 기준치의 5배 이상이 되는 것을 확인하고 라돈 저감 시설을 설치하는 등 라돈을 저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라돈에 대한 높은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학생들은 ‘열린 라돈교실’을 통해 라돈에 대한 기초 배경지식 및 생활 속의 라돈 관련 이슈들을 배우고 라돈 자손으로부터 방출되는 알파입자를 확인하는 실험을 했다.
원주LINC사업단(단장 김희중)은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원주캠퍼스 미래관 531호에서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2016IHE-Korea Connectathon’(이하 행사)을 개최했다.
‘2016 제1차 강원지역대학 총장협의회’(이하협의회)가 7월 7일 오후 4시 원주캠퍼스 청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의회에는 정건섭 원주부총장을 비롯해 회장교인 춘천교대 이면우 총장 등 8개 대학 수장이 참석했다.
학부대학(학장 전혜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HE1(사회기여) 영역에 ‘HE1:중학생 멘토링 캠프(담당 교수 최정원)’를 개설했다. 계절학기로서 진행된 본 캠프는 국제캠퍼스에서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우리 대학과 인천시 서구청(구청장 강범석),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이재환) 3자간의 산(産)•관(官)•학(學) 교육 협력사업으로 이루어졌다. ‘연세대•인천시서구•SK가 함께하는 2016 중학생 과학•미디어 체험 캠프’라는 이름으로인천 서구지역 6개 중학교 학생(멘티) 90여 명과 우리 대학생(멘토) 50여 명이 참여했다. 학부대학이 HE1(사회기여) 과목으로 운영하는 ‘중학생 멘토링 캠프’는 인천 원도심의 교육소외 지역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창의력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동시에 멘토링 활동을 통해연세대학교 학생들의 전인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즉, 캠프가 멘티 학생들에게는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서
글로벌융합기술원(원장 신무환)이 BMW 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와 전문기술 교류 및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지난 8월 5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MOU 체결로 향후 △자율주행기술(무인자동차)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디자인(사용자 경험) △신소재 △융합기술 분야 △미래형 운송기술(Future mobility) 등 다양한분야에서의 연구 활동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컨퍼런스, 기술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두 기관 간의 연구자, 학생교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약학대학(학장 한균희)이 지난 6월 30일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 약학대학과 양교간 공동연구 및 인적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C 약학대학은 의약품의 규제과학(Regulatory science)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학으로서 이번 체결에 따라 우리 대학의 ‘대학원 제약의료-규제과학과 의대-약대 협동과정’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C하우스는 전공과 무관한 약 300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게 되는 공간으로, 학생들의 선배인 RA(Residential Assistant), 담당 교수인 RM(Residential Master)교수, 학사지도교수와함께 운영되고 있다. RC교육이 신입생들의 대학생활의 시작이자 소속감을 갖고 새로운 공동체의 구성원이 되는 시작인만큼 담당 구성원들의 역할은 무척 중요하다. 그 중 학생들의 적응을 돕고, RC교육의 지향을 구현하기 위해서 누구보다 학생들과 가까이 함께하는 구성원은 바로 RA. RC프로그램의 오작교이자 학생들의 든든한지킴이 역할을 하는 RA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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