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학문 연구를 위한 대규모 연구비 지원 이례적
5월 9일 11시 30분 총장실에서 ㈜태평양 서경배 사장이 연구기금으로 3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동아시아의 근대성에 대한 연구'를 위한 것으로, 기부한 기업과는 전혀
이해관계가 없이 순수학문 및 기초학문 연구를 위해 대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했다는데
더욱 의의가 크다. 이번 기금 전달에 대해 서경배 사장은 평소 동아시아 근대사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오던 중 백영서 교수(사학전공)의 논문을 읽고 이번 연구에 최적임자라
판단해 우리대학교에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영서 교수를 주축으로한
교내외의 전문가들은 이번에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1년 10개월 동안 동아시아의 근대성에
대해 연구하고, 그 결과를 단행본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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