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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중입자치료센터 봉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3-06-19

중입자치료센터 봉헌

전립선암 환자 10명 조사 완료하며 치료 순항 중·국가에 공헌한 환자 대상 초청 치료도


[사진. (왼쪽부터) 정남식 전 의료원장,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지훈상 전 의료원장, 김용학 전 총장, 김기영 명예교수, 정갑영 전 총장, 이동화 서대문구의회의장, 김우식 전 총장, 신현영 국회의원, 원한석 이사, 이수진 국회의원, 한승경 이사(의대 총동창회장), 서중석 이사, 양일선 이사, 윤동섭 의료원장, 허동수 이사장, 서승환 총장, 치용치앙 주한국 타이베이 대표부 부대표, 얀쉰송 주한국 타이베이 대표부 서기관, 유경선 이사, 미샬 사아드 알 쿠와리 주한 카타르 부대사,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박선정 서대문구보건소장, 김경근 서대문소방서장, 알리슨 엘 바티그 브라이언 디 올굿 육군 지역병원장, 김병수 전 총장, 박창일 전 의료원장, 윤도흠 전 의료원장,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권미경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위원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최진섭 연세암병원장]


의료원이 12일 중입자치료센터 봉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허동수 이사장, 서승환 총장, 윤동섭 의료원장을 비롯해 신현영·이수진 국회의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영훈 여의도 순복음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 


4월 28일 첫 환자 치료를 시작한  중입자치료센터는 지금까지 총 10명의 환자 치료를 마쳤다. 모두 전립선암 환자다. 전립선암 환자는 총 3주간 12회 조사를 받는다. 


1호 외국 환자 치료도 끝냈다. 50대 러시아 환자로 전립선암 1기였다. 환자는 러시아에서 이후 상태에 관한 모니터링을 이어간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난치암을 대상으로 중입자치료라는 큰 치료 옵션을 갖춘 만큼 암 정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가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에 큰 공헌을 한 환자를 대상으로 초청 치료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료원은 현재 국가보훈처, 경찰청, 소방청 등에 근무 중인 또는 퇴임한 전립선암 환자에 대한 추천을 받고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중입자치료가 가능한 환자를 선정해 중입자치료 비용은 물론 검사와 진료 비용 모두를 지원한다.  


향후 회전형 치료기를 가동하며 치료 암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vol.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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