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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인물동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01-10

[의료원 소식] 인물 동정

우리 의료원 의료진,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및 임명 받아



심준성 치과대학병원장이 지난달 3일 대한치과보철학회 2021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2월부터 2년간이다.


심준성 신임 회장은 “2년의 임기 동안 치과보철학의 학술적, 임상적 발전을 통해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회원들, 치과의사의 권익을 옹호하는데 기여할 사업들을 추진하고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한 조사 및 연구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의대 구성욱 교수(신경외과학)가 최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의료기기중개임상학회 2021 학술대회에서 2022년도 대한의료기기중개임상학회 학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의료기기중개임상학회는 2009년 설립된 이후 ▲연구회 주관의 국내 및 국제 학술 및 연구활동, ▲임상시험과 관련된 조사, 연구, 교육 및 홍보, ▲산·관·학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정보교환, ▲국외 학술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국민 또는 스폰서를 대상으로 홍보활동 진행, ▲임상시험 관련 기관간의 협력체계 및 정보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의대 정보영 교수(내과학)가 지난달 2일 2021 지식공유대상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식공유대상은 최근 5년간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수행된 연구 중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은 논문 저술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보영 교수는 심방세동에서 조기 리듬조절치료가 맥박수조절치료보다 심혈관계 사망 등의 위험을 19%가량 낮춘다는 것을 밝혀 두 치료법이 심방세동으로 인한 심혈관계 합병증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없다고 알려졌던 기존의 잘못된 학설을 바로잡았다. 또한 심방세동 환자에 대한 치료법에 따른 치매 발병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했으며 연구자로서 심방세동 치료의 기반을 다듬는 데도 기여했다.


김현창 디지털헬스실 부실장이 최근 보건의료데이터활용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현창 교수는 빅데이터실장으로서 국가 표준 기반 데이터중심병원 사업의 초석을 마련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을 통해 세브란스병원과 참여기관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 및 교류를 위한 연구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수정 의료정보부실장이 지난달 17일 보건복지부가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수정 의료정보부실장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의료정보 및 스마트병원 추진 실무 책임자로서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020년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대한민국 선진 스마트 의료 모델의 초석을 마련했다. 


특히 스마트 방역체계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우수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스마트 의료 고도화 사업과 대외적인 스마트병원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스마트병원의 연구 환경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강남 김휘윤 홍보팀장이 제23대 한국병원홍보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병원홍보협회는 지난달 28일 개최한 2021년 제6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홍보협회를 이끌 회장·부회장·감사 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김휘윤 팀장은 “COVID-19 대유행이 물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협회를 대표하게 돼 큰 책임을 느낀다. 협회가 병원 홍보인들의 업무 역량을 확충해 변화를 감지하고 새로움을 추구해 가는 ‘발전의 장’, 같은 영역에서 비슷한 업무를 수행하는 회원끼리 즐겁게 교류하며 필요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감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 방사선안전관리실 이성하 방사선안전관리자가 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KANS) 주최로 진행된 방사선안전문화 확산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해 ‘밀봉된 방사성동위원소 QR코드 스캔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아이디어로 지난달 26일 대상을 수상했다. 


이성하 방사선안전관리자는 밀봉된 방사성동위원소에 방사선안전관리자의 비상연락망, 조치사항 등의 사항을 담은 QR코드를 부착해 문제 상황 시 이를 스캔하면 발견 즉시 신고가 가능하도록 하고, 선원 정보 및 취급 시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도 삽입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강남 의무기록팀 김수연 보건의료정보관리사가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제85차 학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수연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한국 표준 질병·사인 분류(KCD), 국제의료행위 분류 등 의무기록 정보의 표준화 및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수연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국내 의료기관의 질병, 의료행위분류를 적용하는 데 있어 혼란스러울 수 있는 케이스 표준화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 적용을 위한 표준을 제시해 보건 의료 정보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가치 있는 데이터 활용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 특수간호팀 신생아중환자실이 지난달 2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2021년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영상 공모전’에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상 장려상과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환자안전사고 예방 및 보고 활성화 ▲협력 보건 의료기관에 대한 환자안전 지원 ▲환자·보호자의 환자안전활동 참여 ▲환자안전주간 행사 등 다양한 환자안전활동을 담은 영상 작품들을 모집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특수간호팀 신생아중환자실은 ‘우리는 Safety Hero’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출품했다. 영상에는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이루어지는 신생아 확인, 낙상 예방, 인큐베이터 관리, 고위험 약물 및 약물 처방 용량 이중 확인 등의 내용이 담겼다.

 

vol.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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