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성진실 교수 범석 의학상
진행성 간암에 방사선 치료를 적용한 국내 첫 의학자
의대 성진실 교수(방사선종양학)가 제24회 범석 의학상을 받았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은 COVID-19에 따라 비대면 시상식을 개최하고 9일 상장과 상금 2,000만 원을 수여했다.
심사위원회는 “성진실 교수는 진행성 간암에 방사선 치료를 적용한 국내 첫 의학자다. 간암 정복을 위해 학술 및 사회·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치료법 발전 및 교육·확산에 힘써 왔다.”고 밝혔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을지재단의 설립자인 고 범석(凡石) 박영하 박사가 국내 의학 발전과 인재 양성에 헌신한 업적을 기리고자 1997년 설립해 매년 본 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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