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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투데이

[원주캠퍼스 소식]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갑상선 시민 공개강좌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07-10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윤여승)에서는 지난 6월 21일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와 함께 '제7회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라는 주제로 시민대상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갑상선 암 분야 최고의 권위자인 원주의대 강성준 교수를 비롯하여 홍인수 교수(원주의대 핵의학), 정웅윤 교수(연세의대 외과) 등 7명의 연자가 참석하여 갑상선 질환과 치료, 예방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는 강성준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과 목 부분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갑상선 암을 수술하기 위한 로봇수술과 암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위한 방사선 요오드 치료실 등 갑상선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갑상선은 목 앞 중앙에 나비모양으로 생긴 내분비 기관으로 체온 유지와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는 갑상샘 호르몬과 혈중 칼슘 수치를 낮춰주는 칼시토신을 만드는 기관이며, 주요 질환으로는 갑상선 암과 염, 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