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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과장밖에 못할 신입사원뿐" 70년대 삼성맨들이 준 충격-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1970년대는 한국경제 도약의 시기였다. 기업들이 연수원을 갖고 사원교육에 열중했다. 기업체의 중견직원들과 대졸 신입사원을 위한 교육이 그렇게 왕성한 때는 없을 정도였다. 나도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강의에 도움을 주었다. 한 번은 삼성그룹 대졸 신입사원을 위한..
중앙일보 2022.05.13 -
[교육뉴스]
세계 최대 바이오도시 송도,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시장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문 인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신약 후보 물질 개발과 연구뿐만 아니라 제조와 대량 생산 등 산업화를 위한 전문 인력이 중요한 상황이다. 세계 최..
동아일보 2022.05.13 -
[인물동정]
정보라 작가 "잔혹한 공포, '전설의 고향'서 영향받았죠"-연세대 졸업
"너무 무서워서 가기 싫어요. 비행기 타기 전엔 이유 없이 무섭거든요. 제가 집고양이 체질이라 영역 밖으로 나가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세계적인 권위의 문학상인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정보라(46) 작가는 오는 26일(현지시간) 수상자 발..
연합뉴스 2022.05.13 -
[칼럼]
소비되는 국민과 검찰국가의 그림자-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드디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였다. 대통령이 직접 가다듬었다는 취임사는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는 시대적 사명을 선언하고 있다. 그리고 주인인 국민은 모두 ‘자유 시민’이 되어야 하고, 자유 시민과 함께 반지성주의로 오염된 민주주의의 위기를..
경향신문 2022.05.13 -
[칼럼]
새 공간 열리는 청와대와 용산… ‘작은 길’로 살리자-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저자
서울이 기대감으로 차 있다. 청와대, 용산, 한강변에 새로운 공간이 열리고, 그 공간이 서울, 그리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린다는 기대감이다. 그런데 청와대와 용산 재생이 쉬운 일일까? 지금은 고도 성장기가 아닌 저성장기다. 대형 상업 시설을 짓기만 하면 성공하는..
조선일보 202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