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참여부족으로 전국 병원들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과대학 학생회는 11월 21일 제중관 앞 광장에 마련된 헌혈차량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의학과 및 의예과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헌혈 릴레이는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연합이 지난달 11일부터 전국 14개 의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행사로 한달 동안 전국 의대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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