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선수(체육교육 06년 입학, 이수건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휘닉스파크클래식 우승컵을 안았다. 박희영은 4월 28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1언더파 71타를 쳐 3라운드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정상에 올랐다. 작년 신인왕이자 프로 2년차인 박희영은 작년 이 골프장에서 열린 PAVV인비테이셔널에서 7타차 역전 우승을 일궈낸 데 이어 이번 대회를 제패했다. 박희영은 "날아갈 듯 기쁘다"면서 "올해 3승까지 욕심을 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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