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길 교수(의과대학 정신과)는 남북통일에 관한 정신사회적 이슈들을 집중 조명한 「통일이 되면」(연세대학교 출판부)을 발간했다. 의과대학 교수이며 북한문제에 정통한 저자는 이 책에서 통일이 되어 남북한이 공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다른가?"라는 문제제기에서 출발하고 있는 저자는 남북한간의 정신사회적 단절, 차이, 그리고 통일 과정에서 유발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능한 충격과 정신사회적 갈등 그리고 이를 해소하고 함께 잘 사는 방안까지 폭넓은 논의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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