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처, 2005년에는 2천6백억원 수주할 것으로 기대
연구처는 최근 2001학년도 연구비 수주 현황과 교외연구비 대학별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01학년도 한해동안 연구처를 통해 수주한 연구비는 모두 1천1백2십3억 원에 달하며, 이 가운데 교내연구비는 1백8십5억4천5백여 만원, 교외연구비는 9백3십8억3천4백여 만원에 이른다. 이는 2000학년도 연구비인 6백5억 원에 비해 약 85%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이 중 교외연구비가 2000학년도의 5백48억 원에서 3백90억 원 증가된 9백38억 원에 달해 전체 연구비 규모에서 83%를 차지했다.
특히 해외연구비가 2000학년도에는 7개 과제에 2억8천여 만원이던 것이 2001학년도에는 19과제에 9억5천여 만원으로 약 4배정도 성장해, IMF이후 적극적인 해외과제 유치 노력이 큰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교내 연구비가 2000학년도의 56억 원에서 300%이상 성장한 1백85억 원에 달했는데, 이는 우리 학교가 연구중심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특성화 연구사업단을 구성하는 등 연구분야의 지원을 강화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에 대해 홍준표 연구처장은 "앞으로 우리 학교의 연구비 규모가 단계적인 발전을 통해 2005년에는 약2천6백억 원으로 연구비 2억 달러 시대를 열어 연구비 규모로는 세계 50위권내의 대학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외연구비 과제별 현황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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