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악대동제가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총학생회와 각 단과대학 학생회, 동아리연합회 등의 주최로 교정 곳곳에서 열렸다. 이번 대동제에서는 특히 11일과 12일 양일동안 한글탑 앞에서 '재활용 마당' 행사를 통해 '음식쓰레기 및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이 펼쳐졌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와 장애인을 위한 행사로서 13일 백양로에서 '외국인 노동자 악기공연 및 사진전'을, 14일에는 학생회관에서 본관과 성암관을 거쳐 학생회관으로 다시 돌아오는 '휠체어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 외에도 11일 오후 5시부터 학생회관 앞에서는 김준호·손심심 씨를 초청해 대동제 축하 한마당이 열렸고, 12일에는 '한국은 왜 쇠퇴해 가고 있는가?'의 주제로 마광수 교수의 문화강연이 있었다. 그리고 연세교육방송국이 주최하는 '숲 속의 향연', 응원단에서 마련한 '아카라카를 온누리에', 록그룹 소나기의 정기공연 등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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