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모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클래식 분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
[사진 1. 양준모 교수(왼쪽), 박형식 국립오페라단장(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리 수여)]
음악대학 성악과 양준모 교수가 12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지난 1년간 대한민국 문화예술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예술가 중 각 분야별 1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양준모 교수는 2022년도 클래식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가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양준모 교수는 세계적인 바리톤으로 우리 대학교 성악과를 수석 졸업한 후 독일 뮌헨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2007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피가로 역으로 유럽 무대에 데뷔해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 가수로 눈부신 활약을 펼쳐 왔다.
양 교수는 독일 최고 콩쿠르인 뮌헨 ARD 국제 콩쿠르 성악오페라 부문 1위·청중상(2006), 독일 공영방송국인 SWR방송국이 주최한 데뷔 콩쿠르 1위(2007),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극장이 주최한 뉘른베르크 마에스터징어 콩쿠르에서 2위·청중상·최고의 바그너 가수상(2016) 동시 수상 등 국외 유수 콩쿠르에서 실력을 입증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바리톤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 2.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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