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환자만족 부서 시상식

내과 계열 ‘소아혈액종양과’, 외과 계열 ‘이식외과’ 선정

세브란스병원이 14일 병원장실회의실에서 2021년 의사만족도조사 최우수 부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우수 부서로는 내과 계열 ‘소아혈액종양과’가 총점 94.4점을, 외과 계열 ‘이식외과’가 총점 91.4점을 얻어 선정됐다. 각 부서는 입원 환자들에게 차별화된 환자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환자만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세브란스병원은 환자경험평가를 대비하고 진료개선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한국생산성본부(KPC)에 의뢰해 2021년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의사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다.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약 8주간 환자경험평가와 동일한 조사 방식을 이용해 의사별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유선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내과계열 평균 87.9점, 외과계열 평균 87.2점으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2.8점, 2.6점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