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 소식] 고려대의료원과 기술사업화를 위해 손잡는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06-20

고려대의료원과 기술사업화를 위해 손잡는다

양해각서 체결 및 공동기술설명회 성료, 연구역량 시너지 효과 기대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역량을 보유한 연세의료원이 고려대학교의료원과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의료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의료원은 지난 3일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기술사업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첫 공동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윤동섭 의료원장, 최재영 의과학연구처장과 김영훈 고려대의료원장, 함병주 의학연구처장 등 두 기관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매년 자체적으로 기술설명회를 개최하며 보건의료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산학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의 산·학·연·병 연구 활성화와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한 단계 도약·성숙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이어 두 기관이 선정한 우수 기술설명회 세션과 교원창업 기업 IR세션을 진행했다. 다수의 연구기관, 대학, 병원, 기업, 투자기관 등에서 약 426명이 참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연세의료원은 매년 기술설명회 개최를 통해 보건의료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산학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왔다.”며 “이번 공동 기술설명회에서는 차세대 의료기술을 주제로 양 기관의 우수 기술을 소개하며 연구개발에서 나아가 사업화 협력 파트너십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고대의료원은 연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인프라와 역량을 키워왔다.”며 “이제 연세의료원과 함께 산·학·연·병 연구 활성화를 통한 미래의학 실현과 인류의 건강과 번영이라는 꿈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도 축사를 통해 “연세대학교의료원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은 보건의료 TLO 선도기관으로서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개척하고 선의의 경쟁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 TLO기관의 동반자로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vol.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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